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 포 원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>'''이제 괜찮아. 내가 있단다.'''[* 이는 올마이트의 "내가 왔다."와 대칭되는 문구인데, '왔다'와 '있다' 뿐만이 아니라 1인칭마저도 구분된다. 올마이트의 경우 [[와타시|私(와타시)]]를 쓰지만 올 포 원은 [[보쿠|僕(보쿠)]]를 쓴다. 전자의 경우엔 공적인 장소에서 쓰이는 격식 있고 위엄 있는 표현인 반면, 후자의 경우에는 위엄과 격식이 동반되지 않는 겸허한 표현이다. 또한 올마이트의 '내가 왔다'는 '''위험에 빠진 타인을 찾아가 구하는 행위'''를 뜻하며, 올 포 원의 '내가 있다'는 '''자신의 아래에 있는 사람을 도와주는 행위'''를 뜻한다. 간단하게 말하자면 올마이트의 '내가 왔다'의 말이 두려운 빌런들에게 '내가 있단다'라고 안도하는 식으로 생각하면 된다. 그리고 이 미묘한 차이는 [[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]] 일본 원판에서 '구하다', '돕다'에 해당되는 '助ける'를 일반적인 용법(도울 조(助))을 비틀면서까지 '救ける'('''구원'''할 구(救))라고 표기하는 것과도 연관이 있는데, 구원할 구 자 또한 '타스케루’로 읽힐 수는 있지만 보통은 '救う'(스쿠우)를 쓰기 때문. 무면허 히어로인 [[너클 더스터]]도 동일한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하지만, 이 쪽은 [[슈퍼맨]]의 오마주인 올마이트와 대비되는 [[배트맨]]의 오마주이기 때문이라 생각된다. 참고로 너클 더스터는 1인칭으로 [[오레|俺(오레)]]를 쓴다.] >'''[[올 포 원(개성)|모든 것은]] [[전체주의|나를 위해]]'''[* 올 포 원의 사상을 단적이지만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말.] [[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]]의 등장인물. 올 포 원은 또한 그가 쓰는 개성의 이름이기도 하다. 1인칭은 [[보쿠]](僕). 가끔은 [[와타시]](私)도 사용한다.[* 에피소드 237, 255, 261. 그랜 토리노 같은 외부인부터 친한 지인인 시가라키나 닥터 앞에서도 쓰는 걸 보면 딱히 이유 같은 건 없는 듯.] 악랄한 이미지에 비해 말투는 점잖아서 일본 현지에서도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. [[시무라 나나]]를 죽이기 전 "근사한 희극을 보여줘서 고맙다."라고 [[조소]]하거나 [[노우무]]의 제조 방법을 "짓밟아서 짜내는 와인과 똑같은 일."이라고 비유하거나 1인칭으로 [[오레|]](俺)를 사용하지 않는 등 엇나간 인간성과 달리 상당히 품위있는 어휘를 쓰며 사용하는 언어도 철학적이고 고급스러운 편이다. 외모의 모티브는 스타워즈를 안다면 누구나 아는 '''[[다스 베이더|그 분]]'''이다. 적에게는 무자비하고 친구를 아끼고 가족에게 매우 집착하는 등 본질이 악하다는 것만 빼면 거의 판박이. 다만 능글맞으며 언변과 계략이 주 이미지인 올 포 원과 달리 베이더는 차가우며 힘과 공포를 통한 압제가 주 이미지라 작품 안에서의 행적이나 캐릭터성은 오히려 [[다스 시디어스|그의 주인]]과 더 비슷하다. 두 캐릭터 모두에게 영향을 받은 듯.[* 시디어스가 [[스타워즈 시퀄 트릴로지]]에서 [[레이(스타워즈)|이루고자 한 최종 목적]]도 [[시가라키 토무라|올 포 원의 그것]]과 매우 비슷한데, 작가가 스타워즈 덕후라는 점, 일본에선 거의 모든 스타워즈 책이 정발된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둘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원작인 다크 엠파이어에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